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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8.18 생각나는 것들



18일은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을 떠 올리게 된다.
지금의 미국 같았으면 아마도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다. 아마도 북한이 그렇게까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힘의 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피한수 직장을 만났다. 성심회에서 대의원을 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다.
나는 관리능력 부족으로 내어봤자 아무래도 관리가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닐까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앞으로 기직장협의회와 성심회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피 직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무척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장의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기구가 기직장협의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우리의 일터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다.
저마다 좋은 환경 속에서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은 아무래도 너무 주관적인 관점에서 모든 일을 보고 해석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나 편한대로 사실을 해석하고 내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 나간다.
좀더 차갑게 현실을 보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일을 추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내는 벌써 중국여행으로 마음이 많이 들떠 있다.
첫 해외 나들이이고, 가정에서 벗어나 아들과 4박 5일 일정을 보낼 생각을 하니 기분이 들뜨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금전적으로 여유있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일이다.
아들과 아내를 위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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