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섯다. 집에서 출발해 북면 쪽으로 차를 몰아서 북면 온천을 지나 영산방향으로 잡아나갔다. 낙동강 지류인 강변을 따라 한적한 곳으로 나서니 봄볕 가득한 넓은 평지를 만난다. 멀리 영산을 바라보며 가보니 영산 인터체인지가 나온다. 거기서 수산 방향으로 다시 길을 잡아 조금 가다보니 동읍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길 옆에는 부지런한 농부가 밭을 갈거나 아낙네가 김을 매는 모습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청보리가 팽팽하게 곧은 털을 세우고 제법 알곡이 익은 모습을 보인다. 보리밭을 끼고 조금 더 달리니 오른쪽은 동읍 왼쪽은 다시 북면온천으로 향하는 갈래길이 나온다. 다시 북면 온천쪽으로 길을 잡아 나오니, 창원에서 북면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수제비와 비빔밥을 5,000원에 제공하는 비빔밥 집 옆골목으로 나오게 된다. 한시간 남짓한 드라이브 코스로 권장할 만 한 코스다. 연인끼리라면 영산이나, 북면 근처에 그럴듯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것도 풍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집에서 출발해 북면 쪽으로 차를 몰아서 북면 온천을 지나 영산방향으로 잡아나갔다.
낙동강 지류인 강변을 따라 한적한 곳으로 나서니 봄볕 가득한 넓은 평지를 만난다.
멀리 영산을 바라보며 가보니 영산 인터체인지가 나온다.
거기서 수산 방향으로 다시 길을 잡아 조금 가다보니 동읍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길 옆에는 부지런한 농부가 밭을 갈거나 아낙네가 김을 매는 모습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청보리가 팽팽하게 곧은 털을 세우고 제법 알곡이 익은 모습을 보인다.
보리밭을 끼고 조금 더 달리니 오른쪽은 동읍 왼쪽은 다시 북면온천으로 향하는 갈래길이 나온다.
다시 북면 온천쪽으로 길을 잡아 나오니, 창원에서 북면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수제비와 비빔밥을 5,000원에 제공하는 비빔밥 집 옆골목으로 나오게 된다.
한시간 남짓한 드라이브 코스로 권장할 만 한 코스다.
연인끼리라면 영산이나, 북면 근처에 그럴듯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것도 풍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