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가장 쉽게 사랑하는 방법은 사랑하고 싶은 것만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작은 우주를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큰 마음이 되어야 한다.
진정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사람이 
당신을 배신하고 떠나간다고 하더라도 
진정 사랑으로 감싸 안을 수 있어야 한다.

부모는 자식을 키우면서 많은 배신을 당하고, 때로는 무시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식을 용서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바로 사랑이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어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
세상에서 만난 단 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사랑하는 애인에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랑하고 싶어하는 것만 사랑한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만 사랑하는 것을 가지고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가는 사람조차도 
사랑을 던질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하다.

"약산에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단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이세상에 사랑하지 못할 것이 없다.
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사랑하고 싶다는 것은 소망이다.

우리 친구들 모두에 예쁜 모습만 보기를 바라며, 
비록 흉한 모습이라도 
그 속에 담겨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hyserapina
2003-04-25 01:17:59

면장님의 이번주 일기테마는.. "사랑"인가 보군요... ^^;;

사랑... 사랑... 사랑~♡

쉽겐 아주 쉽게... 어려울땐 아주 어렵게 전해지는 그말...

저두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단 생각이 새삼 듭니다...
엄마는외계인
2003-04-27 21:11:12

정말 그렇게.. 내 모든걸 바치고 퍼 줄수 있는 사랑 한번 해 보고 싶네요^^;;
Write Reply

Diary List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History

Kishe.com Diary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