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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20101005화요일 꿈 이야기

 

 커다란 호텔이었다.

 그 호텔에서는 문화제 행사가 열리고 있어 오늘 시상을 하는 날이었다.

호텔 주인을 만났다. 두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일등을 한 작품은 뱃놀이를 하는 작품인데 두 사람이 정치적인 야망을 품고 있는데

한 젊은이가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상대의 노새가 되어 줄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 준다.

그만큼 자신의 성공이 아니라 목적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연극 작품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휴게실에서 농구 게임을 구경하고 있다가 1등 에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모두 앵콜 공연을 위해서 황급히 나갔다.

호텔 주인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호텔 주인은 조용한 곳으로 옮기자고 했다.

나는 그를 따라가는테, 어느 통로를 지나가려하니, 이곳은 밀실이라 일반인들 출입이 안되는 곳이라고 한다.

3호 집이 비어있다며 그쪽을 이용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 한 여자가 나왔다. 동글게 생긴 것이 상당히 저돌적인 성격의 소유자같이 보인다.

피곤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 남자가 있다 약간 야윈 몸에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분위기를 풍긴다.

성격도 상당히 저돌적이다. 그 여자에게 접근하려한다. 그 여자는 바로 호텔집 주인 딸이다.

그 딸은 내게 편하게 기대고 있다. 그러나 야윈 남자가 강하게 접근하는 것이 범상치 않게 느껴진다.

내가 야윈 남자에게 물었다.

어느 집 자식이냐 ?  그러자 그 야윈남자는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그것만은 묻지 말아달라고 한다.

호텔집 딸이 자리를 옮기자며 간다, 우리는 따라 나섰다.

비밀 통로를 지나간다 일부 사람이 지키고 있지만 우리 일행을 통과 시켜 준다.

한 비서가 알려준다 3호실은 사용중이고 그 옆 집을 이용하라고 한다.

 

밖은 어두웠다 그 집은 한옥으로 되어있었다. 집 주위에는 철책이 둘러있고 문 입구에는 절책문이 있는데

열쇠가 세개나 달려 있었다. 나는 열쇠를 가지고 세개의 열쇠를 머두 열었다.

따라온 집을 관리하는 아주머니는 열쇠를 잘 연다고 한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에는 누군가가 더 있었다.

나는 문 앞에서 물에 젖은 담배를 꺼내 고르고 있다.

그 야윈 남자도 옆에 앉아서 담배를 고르고 있다.

 

방에서는 한 남자가 하투패인지 마작패인지를 섞고 있다.

나는 고스돕 밖에 모르는데, 이상한 다른 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짓고, 아니 이런 게임도 모르냐는 듯한 표정을 짓고 처다본다.

 

옆 자리가 허전해 잠이 깨어 시계를 보니 새벽 두시 반이다.

아내는 거실 컴퓨터에서 가십 기사를 보고 있다

난 일어난 김에 오렌지 쥬스를 한컵 마시고 꿈 이야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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