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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오랜 만에 전쟁영화를 보고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HBO에서 제작한 이 전쟁영화는 시리즈 물로 10부작에 이르는 대작이다.


이 보다 전에 만들어진 전쟁영화 시리지 물은 'Comba't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컴뱃 이전에는 영화에서 아군이 죽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만약 죽는 다면 주인공이 수십발의 총을 맡고 죽어가면서 5분에서 10정도의 마무리 대사를 다 하고 죽을 때까지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의 흘려줘야할 의무가 있었다.


그런데 컴뱃이란 영화에서는 아군이 더군다나 그 천하무적 미군이 독일군에게 마구 마구 맞아 죽는 모습에 우리들은 모두 충격을 받았고,


그 흑백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중사인가 하사인가 하는 천하무적 주인공에 홀딱 빠져들고 말았다.


그 이후 많은 전쟁영화가 나왔다.


특히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훌륭한 대작이었고, 또한 밴드 오브 브라더즈도 그런 명작 중에 하나로 꼽힐 것이다.


 


나는 그 밴드 오브 브라더즈를 지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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