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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날마다 새롭게 태어난다

날마다 죽어야 한다.

그래야 날마다 태어날 수 있다.


나는 죽을만큼 하루를 열심히 살았는가?


주어진 하루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


 


이제 죽어도 한이 없는가?


이제 죽어도 두려울 것이 없고, 또한 미련도 없다.


 


내일을 믿는가?


나는 내일을 믿지 않는다 다만 내일을 소망할 뿐이다.


 


내일을 믿지 않으며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는가?
소망은 나의 것이고 내일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나는 다만 소망할 뿐이고 내일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원한다면 나는 내일에 있을 것이요


그가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내일 여기에 없을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일 뿐이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내 머리로 넘겨집지 않는다.


그의 뜻을 내가 짐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망한다 모든 것을 버리고 더 많은 기쁨을 내게 주시리라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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