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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사이트를 잊어서

한동안 계속해서 글을 쓰다가 사이트를 잊는 바람에 지금에야 다시 일기를 적는다.
참 여기에 쓰던 내 옛날 이야기가 어디로 갔는지 찾아봐야 겠군
암튼 다시 만나니 무척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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