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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상대가 재수없고 참 보기가 싫더라도.

그래

상대가 재수가 없고,


참 보기도 싫더라도


내가 마찬가지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난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내 생각일 뿐이다.


때로는 내 자신이 생각해도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남을 위한 배려가 메말라 있는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상대가 보기 싫고,
또 내가 몹시도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괜스리 내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아주 잘못된 평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더라도


때로는 내가 참아야 하고
그렇게 넘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나 또한 상대를 그렇게 생각했을 때가 있었을 테니까.
그냥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나만 억울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 그렇게 살자.



2010-02-05 20:18:22

역지사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엄마는외계인
2010-02-08 18:27:39

참,, 희한한게 적이 하나도 없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요^^
학교 다닐때나 가능한 얘긴지 몰라도 얼마전 저희 고객님 따님이 중3,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그렇다네요~ 키171 롱다리에 공부도 잘하고 재능도 많고~ 성격도 좋아 학교 왕따도 붙여 준다고~~~ 생각해보면 저희 고등학교때도 전교회장이 그랬거든요^^
이런 사람들,,,어찌보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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