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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빨래 건조기

밤 늦게까지 깔깔 가르르

빨래 건조기를 장만했다.


아내가 공장에 다니면서 돈 번다고 요즘 완전히 막 가는 인생이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드럼 세탁기를 사려다가 너무 비싸서,


건조기를 따로 장만했다.


 


집으로 배달된 건조기는 생전 처음 보는 물건


거실에다 설치해 놓고,


긴급히 세탁기에 있는 빨래를 꺼내다가 건조기 않에다 넣었다.


 


그리고 스위치를 넣는 순간


와 신기하다 안에서 빨래들이 빙빙 돌아가기 시작하며


건조기 뒷쪽에 작은 구멍에서는 더운 바람이 솔솔 나온다.


 


전기는 시간당 1500W 엄청난 소비량이다.


그래도 아들과 아내와 나는 동그란 창 안에 빙글 빙글 돌아가는 빨래들을 보면서


하하  호호


그것이 그렇게 신기했던지 재미있기가 그지 없다.


 


베란다 빨랫줄에 걸린 빨래들도 다 걷어들였다.


또 건조기 안에 넣고 돌돌 달달,


우히히 신기하네,


 


건조기에서 한 시간 정도 말린 빨래는 뽀숑 뾰쏭


와 신기하다.


 


또 세탁할 거 없나,


우리는 모두 두리번 두리번


자 모두 세탁기에 일단 넣어 두자


그럼 내일 또 돌릴 수 있다.


야호


 


이런 소박한 즐거움이


인생에 새로운 기쁨이 아닐까 싶다.


 



뜨거운 고구마
2010-01-27 11:19:13

신기하네요^^
엄마는외계인
2010-01-27 13:45:01

ㅎㅎㅎ 근데 전력 소비량이 너무 많네요^^
주부님들은 좋아하시겠어요^^ 빨래 널 필요가 없으니깐요..
수건 많이 빠는 제게 필요한 거에요~~ 기부하세요^^ ㅋㅋ
철나라
2010-01-27 15:04:14

업소용으로는 가스 건조기가 있는데
이것 보다 시간도 적게 들고 전기세도 적게 먹고
이번 로또만 붙으면 건조기가 문제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유키
2010-01-27 16:18:51

오~좋네요., 장마철에 하나쯤 있으면 걱정 없겠는걸요..????
손목에빨간줄
2010-01-28 23:22:04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천이 좀 상한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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