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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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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오랜 만에 깜찍한 스타일로
정말 생전 처음 페이스 페인팅이라는 것을 해 보았다.
늙은이가 웬 주책이냐고 하겠지만
정신 연령은 아직 십대다.
문경새재에 사과축제를 하면서 나도 조그만 이벤트를 갖기 위해
얼굴에 장식을 했다.
기왕이면 화려하게 큼직하게 해 달라고 하려다가
그냥 하는 대로 놓아 두었다.
깜찍한 모습이라고 하하 호호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깜찍이 아니라 끔찍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즐겁다면 됐지 뭐 더 바랄게 있으랴 싶었다.
그런데 남자는 화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손이 얼굴에 오르락 내리락
결국 점심 식사를 하면서 물수건으로 쓱싹 지워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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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See : 283
Reply :
1
엄마는외계인
2009-11-09 12:00:40
ㅎㅎㅎ 깜찍하세요^^ 페인팅이~~ㅋㅋㅋ
울 손님중에 60대 어머니도..외모는 풍채있으시지만 손톱에 메니큐어는 파스텔톤으로,,
연분홍색, 연하늘색,,뭐 아주 소녀스러운 색으로 바르신답니다^^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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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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