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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놓아두면 노동조합 완전히 무너질 겁니다.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내게 한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좀더 우리 회사의 노동조합은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회유책을 써서는 안된다. 앞으로 1년 정도 더 바짝 잡아 놓아야 제대로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다.
16명의 해고자가 나온 상황에서 너무 야박한 이야기라고 할 지 몰라도 6천여명이 근무하는 이 회사를 위해서는 제대로 잡아 나가야 한다.
노동조합 활동 현장에서 얼마든지 많은 부분을 가지고 회사와 협상할 수 있고, 또 개선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이런 일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조합의 활동가들이 마음을 비워야 한다. 또한 현장의 근로자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듣고 언제든지 희생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또한 그 희생봉사하는 것 자체가 당연한 자신의 일이라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노력해야한다.
우리나라의 노동법은 세계에서 부러워 할 만한 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법의 보호하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게임인데, 노동조합은 조합 자체의 의미를 잊은 채 개인의 출세욕에 붙들려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냉정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우리 회사조직은 아직도 군살이 많이 붙어있다.
공기업 체계로 있으면서 세금 도둑질 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붙어있다는 이야기다.
진정 노력해서 열심히 일한자가 보상받는 체계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현장에 수십년 일한 근로자들 그들의 경험과 가지고있는 기술을 보면 지금의 임금도 부족하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많기 때문에 도리어 값싼 임금으로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 것이다.
이런 고기능자들을 분산시켜야 한다. 협력업체에서는 도리어 이런 고 기능자가 없어서 일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고기능자가 협력업체의 수준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런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 기업에서 물량을 받아올 때 거기에 따르는 고 기능자를 받아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협력업체는 고 기능자를 확보할 수 있고, 고 기능자는 안정된 자리를 확보하면서 나름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또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 줄 수 있다.
또한 열심히 일한 인센티브를 협력업체에서 확보할 수 있고,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여러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여러가지 안전장치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일들을 노사가 같이 협의해서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핑계다.
그보다는 경영자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동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모기업 사원간의 외형적인 차이를 줄여야 한다.
같은 작업복에 같은 통근버스 같은 식당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단지 회사의 소속만 틀려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을 것이다. 충분히 이런 일을 추진하는데 따르는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이 있어야 한다.
지금 현장에 있는 고기능의 고임금자를 가지고 아무리 고 부가가치의 일감을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수익을 내기는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고, 또 한 사람의 리더에 5-6명의 작업자가 있어야지. 한 반에 모두가 리더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오히려 작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많은 협력업체를 우리 두산의 진정한 협력자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들이 상호만 다르지 어떻게 두산 맨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너무 무리하게 길게 쓰지 말자 읽는 사람도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