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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그냥 한 장의 사진으로 요즘 근황을 ㅎㅎ


나는 나무이고 싶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그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는 한 그루의 나무이고 싶었다.


지금 내가 나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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