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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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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이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결심한다.
회사에서 공부할 사람?
그래서 저요 저요 하고 손 들었다
그랫더니 저녁 6시 30분 부터 10시 30분까지 매일 3시간씩,
그리고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딱 3개월만 열심히 하란다.
그러면 자격증을 준다고 한다.
빨리 결심하지 않으면 안된단다.
6월 23일 시작이란다.
다음 한 주 동안 푹 쉬면서 몸 관리 잘 하고
바짝 달라 붙어야 한단다.
사실 조금 겁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공부하라고 할 기회마져 없겠다 싶어 신청을 했다.
교육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결심 사항을 확인한다.
떨리는 목소리로
예~ 대답했다.
이제 돌맹이는 던져졌고, 화살은 활 시위를 떠났다.
당분간 인터넷에서 노니닥 거리는 일도 꿈 같은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작이다
당당히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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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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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는외계인
2008-06-12 16:23:44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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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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