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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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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이렇게 만들어도 될까?
아침 녁에 풀 밭을 이리 저리 살피니 참 많은 생명들이 꿈들 거리고 있었습니다.
철판 위에 잠이 덜깬 잠자리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팔자 좋게 드러누워 하늘 구경을 하는 모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파르르 날아 올라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시 풀 잎 위를 살펴보니 무당 벌레 한 마리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고 있네요.
점이 정말 스물여덟개인지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8개는 훨씬 더 되는 것 같군요.
그 옆에는 하얀 꽃잎 침대에서풀 벌레가 날개 단장을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짜식 하는 짓이 멋지네요.
분위기도 알고
마지막 한 컷으로는 뽀시시 빠알갛게 익은 산 딸기가 먹음직 스럽지만, 곤충들을 위해 남겨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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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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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
3
철나라
2008-06-03 10:06:52
아하 사진이 너무 크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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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
2008-06-03 10:10:35
면장님은 아침부터 땡땡이 치신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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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2008-06-03 10:18:30
우악 들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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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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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풀 잎 위를 살펴보니 무당 벌레 한 마리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고 있네요.
점이 정말 스물여덟개인지는 세어보지 않았지만 8개는 훨씬 더 되는 것 같군요.
그 옆에는 하얀 꽃잎 침대에서풀 벌레가 날개 단장을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짜식 하는 짓이 멋지네요.
분위기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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