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2012년까지
https://songtai.kishe.com/7225
Search
철나라
History of Challenge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아끼던 디카가 와장창 했습니다.
3년 정도 쓰던 캐논 A-95 카메라가 오늘 박살 났습니다.
약수터에 평소처럼 약수를 뜨러 갔는데, 회사 친구들이 칡뿌리를 잔뜩 캐어서 씻고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기념 사진을 한 장 찍어주겠다고 카메라를 꺼냈는데
한 친구가 사진 찍지 말라고 가로 막더군요.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러는 순간에 카메라를 떨어뜨렸지 뭡니까..
꼼짝을 안하더군요,
에고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물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 3년 전에 60만원의 거금을 들여 산 카메라인데,,,,
요즘은 더 성능 좋은 것이 30만원 선에 옥션에 올라와 있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 오는데
과잉 친절은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는군요.
얼마 전에 아내가 내 머리에 피가 나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니
꿈 해몽을 보니 손해를 입을 징조라고 하더군요.
결국 손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똑딱이가 아닌 정말 카메라 다운 카메라를 사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뭏든 무척이나 아까운 마음이지만
업지러진 물을 어쩌겠습니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좋은 카메라를 구입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7-03-03
See : 729
Reply :
1
엄마는외계인
2007-03-07 12:44:54
ㅎㅎㅎ 새 카메라를 살 돈이 없다면 그분을 두구두구 원망을 하셨을지도 모르겟군요..^^ 저같음 아마도~ 다행히 더 좋은 카메라를 살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제 카메라도 어디 좀 떨어뜨려야 하는데~ㅋ
Delete
Reply
Write Reply
Public
Hidden
Add Reply
Back to List
철나라
Search
Diary List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History
2013Year
1
2013Year11Month
1
2013Year all
2011Year
5
2011Year 7Month
1
2011Year 3Month
1
2011Year 2Month
3
2011Year all
2010Year
81
2010Year10Month
3
2010Year 8Month
2
2010Year 6Month
1
2010Year 5Month
3
2010Year 4Month
4
2010Year 3Month
22
2010Year 2Month
21
2010Year 1Month
25
2010Year all
2009Year
55
2009Year12Month
17
2009Year11Month
22
2009Year10Month
6
2009Year 9Month
3
2009Year 6Month
1
2009Year 4Month
1
2009Year 1Month
5
2009Year all
2008Year
38
2008Year12Month
1
2008Year11Month
2
2008Year10Month
2
2008Year 9Month
3
2008Year 8Month
7
2008Year 7Month
11
2008Year 6Month
10
2008Year 4Month
1
2008Year 2Month
1
2008Year all
2007Year
69
2007Year12Month
1
2007Year11Month
2
2007Year 9Month
2
2007Year 8Month
3
2007Year 7Month
4
2007Year 6Month
1
2007Year 5Month
2
2007Year 4Month
2
2007Year 3Month
12
2007Year 2Month
18
2007Year 1Month
22
2007Year all
2006Year
142
2006Year12Month
29
2006Year11Month
26
2006Year10Month
31
2006Year 9Month
25
2006Year 7Month
1
2006Year 6Month
1
2006Year 5Month
2
2006Year 3Month
1
2006Year 2Month
11
2006Year 1Month
15
2006Year all
2005Year
5
2005Year12Month
5
2005Year all
2003Year
115
2003Year12Month
1
2003Year11Month
3
2003Year10Month
8
2003Year 9Month
9
2003Year 8Month
12
2003Year 7Month
12
2003Year 6Month
4
2003Year 5Month
17
2003Year 4Month
19
2003Year 3Month
8
2003Year 2Month
8
2003Year 1Month
14
2003Year all
2002Year
58
2002Year12Month
7
2002Year11Month
7
2002Year10Month
12
2002Year 9Month
19
2002Year 8Month
8
2002Year 7Month
5
2002Year all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Setting
Kishe.com Diary
Diary List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
약수터에 평소처럼 약수를 뜨러 갔는데, 회사 친구들이 칡뿌리를 잔뜩 캐어서 씻고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기념 사진을 한 장 찍어주겠다고 카메라를 꺼냈는데
한 친구가 사진 찍지 말라고 가로 막더군요.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러는 순간에 카메라를 떨어뜨렸지 뭡니까..
꼼짝을 안하더군요,
에고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물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 3년 전에 60만원의 거금을 들여 산 카메라인데,,,,
요즘은 더 성능 좋은 것이 30만원 선에 옥션에 올라와 있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 오는데
과잉 친절은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는군요.
얼마 전에 아내가 내 머리에 피가 나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니
꿈 해몽을 보니 손해를 입을 징조라고 하더군요.
결국 손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똑딱이가 아닌 정말 카메라 다운 카메라를 사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뭏든 무척이나 아까운 마음이지만
업지러진 물을 어쩌겠습니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좋은 카메라를 구입하는 수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