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2012년까지
https://songtai.kishe.com/7225
Search
철나라
History of Challenge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언제나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갈망하던 그 님은
지금도 그 자리에 있지만
님이 떠나간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 것으로 알았지만
기다림에 지친 님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거침없이 떠나 버렸습니다.
언젠가는 갈 줄 알았지만
이미 벌써 떠나버린 것을 알았지만
내 마음은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던 그 님이
떠났다는 것을 알고
이제는 내 마음속에 님을 보냈습니다.
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그 자리에 아직도 그윽한 자태로 나를 보고 있지만
사랑하는 나의 님을 나는 보냈습니다.
사랑하기에 보내라는 말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눈물을 감추며 님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7-02-09
See : 528
Reply :
2
엄마는외계인
2007-02-10 11:38:54
^^ 마음이 허전하신가 봐요... 아이들이 있잖아요^^ 부모는 아이보면 힘이 난다는데..집에 가시면 한번 더 보세요 ^^;;;
Delete
Reply
철나라
2007-02-13 16:18:01
ㅎㅎㅎ 아이도 이제 다 커서 징그러워요 ㅎㅎㅎ
Delete
Reply
Write Reply
Public
Hidden
Add Reply
Back to List
철나라
Search
Diary List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History
2013Year
1
2013Year11Month
1
2013Year all
2011Year
5
2011Year 7Month
1
2011Year 3Month
1
2011Year 2Month
3
2011Year all
2010Year
81
2010Year10Month
3
2010Year 8Month
2
2010Year 6Month
1
2010Year 5Month
3
2010Year 4Month
4
2010Year 3Month
22
2010Year 2Month
21
2010Year 1Month
25
2010Year all
2009Year
55
2009Year12Month
17
2009Year11Month
22
2009Year10Month
6
2009Year 9Month
3
2009Year 6Month
1
2009Year 4Month
1
2009Year 1Month
5
2009Year all
2008Year
38
2008Year12Month
1
2008Year11Month
2
2008Year10Month
2
2008Year 9Month
3
2008Year 8Month
7
2008Year 7Month
11
2008Year 6Month
10
2008Year 4Month
1
2008Year 2Month
1
2008Year all
2007Year
69
2007Year12Month
1
2007Year11Month
2
2007Year 9Month
2
2007Year 8Month
3
2007Year 7Month
4
2007Year 6Month
1
2007Year 5Month
2
2007Year 4Month
2
2007Year 3Month
12
2007Year 2Month
18
2007Year 1Month
22
2007Year all
2006Year
142
2006Year12Month
29
2006Year11Month
26
2006Year10Month
31
2006Year 9Month
25
2006Year 7Month
1
2006Year 6Month
1
2006Year 5Month
2
2006Year 3Month
1
2006Year 2Month
11
2006Year 1Month
15
2006Year all
2005Year
5
2005Year12Month
5
2005Year all
2003Year
115
2003Year12Month
1
2003Year11Month
3
2003Year10Month
8
2003Year 9Month
9
2003Year 8Month
12
2003Year 7Month
12
2003Year 6Month
4
2003Year 5Month
17
2003Year 4Month
19
2003Year 3Month
8
2003Year 2Month
8
2003Year 1Month
14
2003Year all
2002Year
58
2002Year12Month
7
2002Year11Month
7
2002Year10Month
12
2002Year 9Month
19
2002Year 8Month
8
2002Year 7Month
5
2002Year all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Setting
Kishe.com Diary
Diary List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
지금도 그 자리에 있지만
님이 떠나간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려 줄 것으로 알았지만
기다림에 지친 님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거침없이 떠나 버렸습니다.
언젠가는 갈 줄 알았지만
이미 벌써 떠나버린 것을 알았지만
내 마음은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던 그 님이
떠났다는 것을 알고
이제는 내 마음속에 님을 보냈습니다.
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그 자리에 아직도 그윽한 자태로 나를 보고 있지만
사랑하는 나의 님을 나는 보냈습니다.
사랑하기에 보내라는 말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눈물을 감추며 님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