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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십년만에 현장 기술사원들이 입사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일기장에 적당한가?
그래도 엄청 반가운 일이다.
24명이 입사했다.
합천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결혼한 사람도 3-4명이 된다.

사장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합천까지 가서 함께 저녁을 나누기도 했다.
요즘 젊은이들 현장에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데
사실 이들이 현장에서 잘 해 줄지
중도에서 포기하고 나갈 것은 아닌지

살다보면 어려운 일도 많은데,
특히 현장에서는 더욱 힘든 일도 많고, 위험한 일도 많은데
그것이 가능할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커 왔듯이 말이다.

엄마는외계인
2007-02-04 17:49:25

요즘 취업하기 힘들어서라도 잘 해 낼거에요^^
꿈을꾸는개발자
2007-02-05 00:11:58

헛 두산에 근무하시나보군요. 모두들 일을 잘해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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