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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결혼식에 참석하려다가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끼는 후배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서둘렀다.
창원 전문대 앞에 모이기로 했는데, 길치인 나는 또 길을 헤맷다.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운동장 앞으로 갔다가 돌아와 창원 전문대 정문앞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서 겨우 집결지에 모였는데
버스 두대가 모자란단다.
결국 나이 많은 우리가 양보하기로 하고
커피 한잔씩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난 이곳 사무실로 돌아왔고
회사에는 일요일 가족 방문이 있어 버스기사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니다.
요즘같은 관광철에 가족 방문으로 돈을 못 벌어서 낭패라고 했다.
어제 올빼미 쇼핑을 했더니 몸이 영 찌푸등하다
아스피린 두알을 먹고 회의실에서 TV를 틀어 놓고 한숨 잤다.
그래도 아직 몸이 무겁다.

엄마는외계인
2006-10-29 21:42:25

기온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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