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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데리고 선산에 올랐다.
아들이 가위를 가지고 몇개 남은 풀을 베었다.
산지기를 하던 어른들이 다 돌아가시고 그 아들들이 벌초를 깨끗하게 해 놓았다.
그 집에 찾아가 10만원을 건넸다.
그래도 정이 남아서 궂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렇게 벌초를 해 놓는 것이 보통 고마운 것이 아니다.
아들과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는 해도 의미있는 일이다.
아들에게 조상이 있다는 것을 내가 그래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그래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