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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난 벌써 예선 탈락인가?

연속 일기쓰기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었는 데
앞에 게시판에 뜨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내가 벌써 예선 탈락한 것인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겠다.

어제는 무척 바빴다.
세계 최대급인 쇼아이바 담수 숍 아웃 행사가 있었고
포항제철에 들어갈 CSU를 배에 싣는 공정이 있었다.

앞 바퀴에 걸리는 하중만 200톤이 넘는다고 하니 대단하다.
그래도 약 2어시간 동안에 무사히 1,200톤의 거대한 제품을 무사히 잘 바지선에 옮겼다.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고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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