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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며

매일 보는 동네 산이지만 볼 때 마다 새롭기만 하다.

교회에 다녀 오면서 창원 대로 저편 보이는 천주산,

아침이면 천주산 기슭에서 구름이 슬슬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짙은 녹색의 산에 파아란 하는 그 녹색의 산 기슭을 휘 감고 있던 너무도 뽀얀 구름이 햇살에 반짝인다.

슬그머니 기지개를 켜듯 쏟아져 나오는 구름을 바라보고 있자면

세상은 너무도 아름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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