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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어디까지 참아야 하지?

월요일이면 머리가 띵 한 것이 어질 어질하다.
이틀 연휴의 휴유증이 계속되는 것이다.
버릇대로 아스피린을 집어들었다.

잠시 멈칫

조금 참아볼까?
그런데 어디까지 참아야하지?
괜스리 고생만 하는 것 아냐?
별의 별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내려 놓았다.

조금만 참아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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