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아니다 귀찮다. 집 떠나면 무조건 고생이다
그렇다고 이 좋은 가을에 집콕하는 것은 싫다
대체 어쩌란 말인가
그냥 평안하게 누워서 옛날 이야기를 듣거나
추억 속에 여행을 되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것 또한 그 추억을 언젠가 다시 되씹어 보기 위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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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아니다 귀찮다. 집 떠나면 무조건 고생이다
그렇다고 이 좋은 가을에 집콕하는 것은 싫다
대체 어쩌란 말인가
그냥 평안하게 누워서 옛날 이야기를 듣거나
추억 속에 여행을 되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것 또한 그 추억을 언젠가 다시 되씹어 보기 위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