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안에 오래 동안 굴러 다니던 CD를 꺼내 보니
영화가 한 편 들어있었습니다.
중국 내전 당시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중대장이 전선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아
47명 중대원 전원이 전사하고 혼자만 살아남는데
더 힘든 것은 당시 군 시스템이 허술해서
중대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되어 모두 실종자 처리가 된 것입니다..
살아 남은 중대장이 평생을 자신의 중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고군 분투해서
결국은 중대원들의 명예를 되찾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 멋진 영화였는데,
CD에 담아 놓은 것을 보니 보려고 담아 두었던 것인지
아니면 보고 나서 담아 놓은 것인지
구분할 수 없으나 가슴에 남는 좋은 영화를 한 편 보았다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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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안에 오래 동안 굴러 다니던 CD를 꺼내 보니
영화가 한 편 들어있었습니다.
중국 내전 당시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중대장이 전선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아
47명 중대원 전원이 전사하고 혼자만 살아남는데
더 힘든 것은 당시 군 시스템이 허술해서
중대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되어 모두 실종자 처리가 된 것입니다..
살아 남은 중대장이 평생을 자신의 중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고군 분투해서
결국은 중대원들의 명예를 되찾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 멋진 영화였는데,
CD에 담아 놓은 것을 보니 보려고 담아 두었던 것인지
아니면 보고 나서 담아 놓은 것인지
구분할 수 없으나 가슴에 남는 좋은 영화를 한 편 보았다는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