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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아스피린이 만병 통치인가







요즘 에어콘이 문제지요.

그래서인지 자다가 머리가 띵 해서 잠이 깨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리 아스피린 두 알을 먹고

회사에 출근했더니

약간은 몽롱한 것이 알딸딸 합니다.

그래도 할 일은 다하자 오늘이 내 삶에 마지막이다

이런 생각으로 지낸답니다.


협력업체 사장이 수술을 마치고 한 달만에 출근을 했네요.

구멍을 네 군데나 뚫었다고 해서

다행히 여름이라 시원하겠다며 껄껄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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