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중학생이 되고부터 우리집에 한 식구가 된 녀석이다.
아들이 다 커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는 군 장교가 되어서 오늘 집에 온다.
그런데 이 녀석이 10년이 넘었는데도 팔팔하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이 녀석 때문에 집 한 채를 강아지 집으로 놓아 두어야 한다.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
오늘 아들이 오면 군견으로 데리고 가던가.
아니면 몸 보신으로 먹고 가던가 결단을 내려야 되겠다.
나의 주여 어찌하오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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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학생이 되고부터 우리집에 한 식구가 된 녀석이다.
아들이 다 커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는 군 장교가 되어서 오늘 집에 온다.
그런데 이 녀석이 10년이 넘었는데도 팔팔하다.
새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이 녀석 때문에 집 한 채를 강아지 집으로 놓아 두어야 한다.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이를 어찌해야 할까
오늘 아들이 오면 군견으로 데리고 가던가.
아니면 몸 보신으로 먹고 가던가 결단을 내려야 되겠다.
나의 주여 어찌하오리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