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현실은 공평한 것 같지만, 절대 공평하지 않답니다. 잘 아시겠지만, 박용오 회장이 왜 목을 매달았겠습니까? 세상에는 모두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뿐이랍니다. 그래서 항상 풍요롭게 사는 듯한 사람들 드려다 보면 참 안타깝게 살고 있답니다. 돈이 물론 현실에서 모두의 화두가 되고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은 돈이 없어서 밥을 굶는 사람은 없답니다. 다만 그렇게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그냥 없는 정도에 맞춰서 살면 속 편해요. 저는 17평 아파트에 25년을 그대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도 보고 갔겠지만, 아직도 그 흔한 테레비젼도 없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테레비젼 시청료 내지 않는 몇 안되는 집 중에 하나랍니다. 그래도 집이 적다거나 아파트가 낡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렇게 왜 사느냐고 하겠지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산답니다. 그냥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것이지요. 또 빚을 내어 주는 것은 갚을 능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되었지요. 그냥 아무 것도 없이 사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들도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자신이 풍요롭지는 않지만 스스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가난은 밖에서 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속에서 키우고 있는 것이랍니다. 마음을 풍요롭게 가지면 가난은 저기 멀리로 달아난답니다. 기준을 돈으로 보지 말고 무엇을 하느냐로 보면 어떨까요. 누구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고 하는데 누구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단지 기념사진 하나 찍으면서 결혼을 하는데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것은 물론 둘은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 부부보다 더욱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뻐하더군요. 그것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산 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돈을 모으는 일이라면 무조건 쓰지 말고 돈만 모으세요. 그러면 당연히 돈이 모이겠지요., 자식에게 돈을 주고 싶으면 돈을 버는 대로 무조건 돈을 주세요.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그저 사치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 문득 문득 가슴을 스친답니다. 조금 작은 집에서, 아니면 전세라도 좋고, 하루 일해서 하루 먹고 누우면 됐지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십년 후를 생각하고 그 때를 걱정하는 것은 사람의 허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저는 아침마다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자리에 누울 때면 또 이렇게 누울 자리를 주신 것이 정말 고맙더군요. 요즘 세상에 죽을 먹고 산다면 사람들이 웃지요. 그런데 쌀 떨어지면 라면에 죽을 끓여 먹어도 행복해요. 그것에 감사하고요. 왜냐하면 그것은 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의 차이이지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으로 생각하면 참 우습고 비참하다고 할까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이런 겨울에 집에 난방도 못하고 사는 부부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 부부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요즘은 집이 너무 추워서 둘이 맨날 부등켜 안고 잔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술이 더 좋아졌다나 뭐라나 하면서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보니 결코 돈으로 행복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행복을 키우는 것이다 하는 사실이 새삼 와 닿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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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読み : 478
回答 : 1
엄마는외계인
2009-12-24 10:57:19
흠,,,저두..가난하지만,,나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를 보면 한없이 높구,,아래를 보면 또 한없이 가슴아픈거구요..
가난이..사람의 마음을 긁어 먹는다고 하잖아요,,,
가난하고 싶어 가난한 사람 없듯..
본인이 잘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참으로 안타깝죠,,
그것만 아니면 더 행복할거 같은데,,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만큼 행복할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은 조금 어려운 거 같네요 제게....
그래요,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현실은 공평한 것 같지만, 절대 공평하지 않답니다.
잘 아시겠지만, 박용오 회장이 왜 목을 매달았겠습니까?
세상에는 모두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뿐이랍니다.
그래서 항상 풍요롭게 사는 듯한 사람들 드려다 보면 참 안타깝게 살고 있답니다.
돈이 물론 현실에서 모두의 화두가 되고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은
돈이 없어서 밥을 굶는 사람은 없답니다.
다만 그렇게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그냥 없는 정도에 맞춰서 살면 속 편해요.
저는 17평 아파트에 25년을 그대로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도 보고 갔겠지만, 아직도 그 흔한 테레비젼도 없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테레비젼 시청료 내지 않는 몇 안되는 집 중에 하나랍니다.
그래도 집이 적다거나 아파트가 낡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렇게 왜 사느냐고 하겠지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산답니다.
그냥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것이지요.
또 빚을 내어 주는 것은 갚을 능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되었지요.
그냥 아무 것도 없이 사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들도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자신이 풍요롭지는 않지만 스스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가난은 밖에서 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속에서 키우고 있는 것이랍니다.
마음을 풍요롭게 가지면 가난은 저기 멀리로 달아난답니다.
기준을 돈으로 보지 말고 무엇을 하느냐로 보면 어떨까요.
누구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고 하는데
누구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단지 기념사진 하나 찍으면서 결혼을 하는데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것은 물론 둘은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 부부보다
더욱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뻐하더군요.
그것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산 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돈을 모으는 일이라면 무조건 쓰지 말고 돈만 모으세요.
그러면 당연히 돈이 모이겠지요.,
자식에게 돈을 주고 싶으면 돈을 버는 대로 무조건 돈을 주세요.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그저 사치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 문득 문득 가슴을 스친답니다.
조금 작은 집에서, 아니면 전세라도 좋고,
하루 일해서 하루 먹고 누우면 됐지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십년 후를 생각하고
그 때를 걱정하는 것은 사람의 허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저는 아침마다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자리에 누울 때면 또 이렇게 누울 자리를 주신 것이 정말 고맙더군요.
요즘 세상에 죽을 먹고 산다면 사람들이 웃지요.
그런데 쌀 떨어지면 라면에 죽을 끓여 먹어도 행복해요.
그것에 감사하고요.
왜냐하면 그것은 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의 차이이지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으로 생각하면 참 우습고 비참하다고 할까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이런 겨울에 집에 난방도 못하고 사는 부부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 부부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요즘은 집이 너무 추워서 둘이 맨날 부등켜 안고 잔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술이 더 좋아졌다나 뭐라나 하면서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보니
결코 돈으로 행복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행복을 키우는 것이다 하는
사실이 새삼 와 닿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