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2009-11-06
조회 : 325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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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09-11-06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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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음이 참 넓으시네요~상대방을 너무 잘 배려해주세요 ^^;; 최고의 남편감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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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
2009-11-06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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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금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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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
2009-11-07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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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대단하세요^^ 모든 남편들이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사진이 면장님?? 왠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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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2009-11-09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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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었으니 당연 아니지요. ㅎㅎㅎ
내가 금식기도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아내가 어제부터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3일 동안이라고 한다.
난 오늘부터 긴장 상태다
먹을 때 조심해야 하고, 아내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도록 눈치를 본다.
안 그런척 하지만 무척 신경이 쓰인다.
그것은 아내가 3일간의 금식기도를 하면서
뭔가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 단식 투쟁을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난 조심을 한다.
괜스리 하나님과 겨루기를 하는데 내가 끼어들 수는 없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아침을 해결하고 출근한다.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