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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우리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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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이 발생해서 직원들이 환자를 실어 나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

나는 깎두기 방호반이 되어서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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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에서 난리랍니다.

소방 호스로 물을 품어 대고, 지게차 기사는 출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구요?

5월 30일 진짜 훈련을 위한 예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훈련을 더 잘하기 위한 예비 훈련이라 참 이상하고 요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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